[하모니] 명랑 주부 유키 씨의 슬기로운 한국살이 - 1부<br /><br />유머 코드 잘 맞는 남편, 진우 씨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재일교포 3세 유키 씨.<br /><br />일본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은 11년 전, 진우 씨가 나고 자란 서울에 정착했습니다.<br /><br />이른 아침, 커피 한 잔으로 차분하게 하루를 시작한 엄마, 아빠와 달리!<br /><br />싸웠다가~ 애틋했다가~ 울었다가~ 좋았다가~<br /><br />장난꾸러기 첫째 유건이와 애교쟁이 둘째 희나의 아침은 그야말로 전쟁통이 따로 없습니다.<br /><br />유건이가 등교한 후, 희나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나면 유키 씨의 자유 시간이 시작됩니다.<br /><br />동네에 있는 카페에서 한국어 능력 시험 공부를 하고, 곧장 또 다른 카페로 향하는 유키 씨.<br /><br />그곳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는 한국인, 지용 씨를 만났습니다.<br /><br />두 사람은 1년 전, 동네에서 커피를 마시다 우연히 알게 된 인연이라는데요.<br /><br />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편하게 대화하며, 각자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알려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용 씨와 헤어지고 동네 헬스장으로 향한 유키 씨.<br /><br />에너지 넘치는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지난여름부터 체력 단련을 시작한 것인데요.<br /><br />명랑 주부 유키 씨의 즐거운 한국 일상을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김선호 신지연)<br /><br />#연합뉴스TV #연중기획하모니 #하모니 #다문화 #일본 #유키 #명랑주부 #일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